네빌 "SON, 세계 어디서든 베스트11" 마르지 않는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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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향한 찬사를 보냈다.
네빌은 5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 팟캐스트에 출연해 "손흥민은 세계 어느 팀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선수다. 그 팀이 어딘진 중요치 않다. 그는 정말 훌륭하다"며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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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향한 찬사를 보냈다.
네빌은 5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 팟캐스트에 출연해 “손흥민은 세계 어느 팀에서도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선수다. 그 팀이 어딘진 중요치 않다. 그는 정말 훌륭하다”며 엄지를 세웠다.
올 시즌 손흥민의 발끝이 유난히 매섭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경기에 나서 12골을 낚아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13골)에 이어 득점 2위를 질주 중이다.
유독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유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장점인 빠른 발과 마무리 능력을 잘 살렸기 때문이다. 패싱력이 빼어난 해리 케인이 처진 위치에서 전방으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볼을 건넨다. 손흥민은 냉정한 마무리로 상대 골망을 가른다. 이 패턴이 스퍼스를 살리고 있다.
네빌은 “손흥민은 정말 뛰어난 선수다. 빠르고, 지능적이고, 도움도 잘하고 골도 잘 넣는다. 이기적이지도 않다. 그는 월드 클래스”라며 “대부분의 다른 클럽 팬들도 그를 좋아할 것이다. 그는 싫어할 수 없는 선수 중 하나다. 그에 대해 나쁘게 말할 것도 없다”며 극찬했다.
손흥민을 향한 네빌의 칭찬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네빌은 EPL 베스트11을 꼽으며 손흥민과 사디오 마네(리버풀) 중 손흥민의 손을 들었다. 그는 “둘 다 월드 클래스지만, 공격포인트에서 손흥민이 앞서 있다”고 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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