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해 '경제도약, 7대 역점시책' 본격 추진

박용주 2021. 1. 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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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지난해 성과로 국가예산 8021억원 확보, 역대 최다 89개 공모사업 국·도비 2358억원 확보, 역대 최다 24개 기업유치, '용지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실마리 마련 등 김제 산업경제지도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지난해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는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를 넘어 지난해 성과와 변화를 발판삼아 '단합과 도전, 역동하는 김제'를 시정방향으로 정하고, 7대 역점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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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시장, "단합과 도전, 역동하는 김제 만들겠다"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김제시는 지난해 성과로 국가예산 8021억원 확보, 역대 최다 89개 공모사업 국·도비 2358억원 확보, 역대 최다 24개 기업유치, ‘용지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실마리 마련 등 김제 산업경제지도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6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지난해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는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를 넘어 지난해 성과와 변화를 발판삼아 ‘단합과 도전, 역동하는 김제’를 시정방향으로 정하고, 7대 역점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를 강조하면서, 새해 추진하게 될 7대 역점시책과 시정 운영 구상을 설명했다.

김제시는 신년 역점시책으로 △삶이 윤택해지는 경제활력도시 △지속 발전 가능한 새만금중심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도시 △다함께 나누며 누리는 희망복지도시 △건강하고 쾌적한 명품안전도시 △상생·평화로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 △창의적 시정혁신으로 시민행복도시를 제시했다. 

박 시장은“지난 한 해 시련과 역경 앞에 좌절하지 않고 슬기롭게 극복해 왔으며,  국내·외 경기침체와 장기적 저성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김제시 전 공직자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김제시민의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완성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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