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2018년 암유병자 201만명..5년 상대생존율 70%
김성일 2021. 1. 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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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2018년 기준 항암 치료를 받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국내 암유병자는 201만 명으로, 이 중 70%가량이 5년 이상 생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15년 이후 신규 암 발생자가 매년 증가한 가운데,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일반인과 비교해 암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을 나타내는 '5년 상대 생존율'은 지난 2014년에서 2018년 사이 70.3%로, 지난 2005년 대비 16.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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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준 암유병자 201만명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8년 기준 항암 치료를 받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국내 암유병자는 201만 명으로, 이 중 70%가량이 5년 이상 생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최근 발표한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24만3천여 명입니다.
2015년 이후 신규 암 발생자가 매년 증가한 가운데,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고, 이어 갑상선암과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반인과 비교해 암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을 나타내는 ‘5년 상대 생존율’은 지난 2014년에서 2018년 사이 70.3%로, 지난 2005년 대비 16.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8년 기준 항암 치료를 받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국내 암유병자는 201만 명으로, 이 중 70%가량이 5년 이상 생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최근 발표한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24만3천여 명입니다.
2015년 이후 신규 암 발생자가 매년 증가한 가운데,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고, 이어 갑상선암과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반인과 비교해 암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을 나타내는 ‘5년 상대 생존율’은 지난 2014년에서 2018년 사이 70.3%로, 지난 2005년 대비 16.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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