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수면무호흡, 동맥경화증 발생 위험 높여"
김성일 2021. 1. 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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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무호흡증이 심장질환 발생의 예측 징후 중 하나인 동맥경화증과 관련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결과, 중등도 이상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정상인에 비해 60% 높은 흉부 대동맥 석회화 위험이 확인됐는데요.
연구팀은 "수면 무호흡으로 인한 반복적인 기도 폐쇄는 혈압을 상승시키거나 항상성 유지를 위한 염증 효과 등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무호흡 증상이 만성적으로 진행될 경우 동맥경화 및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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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 동맥경화 유발"
수면 무호흡증이 심장질환 발생의 예측 징후 중 하나인 동맥경화증과 관련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 안산병원의 수면장애센터, 호흡기내과 등 공동 연구팀이 성인 2천여 명의 수면다원검사와 흉부 CT 검사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중등도 이상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정상인에 비해 60% 높은 흉부 대동맥 석회화 위험이 확인됐는데요.
연구팀은 “수면 무호흡으로 인한 반복적인 기도 폐쇄는 혈압을 상승시키거나 항상성 유지를 위한 염증 효과 등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무호흡 증상이 만성적으로 진행될 경우 동맥경화 및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수면 무호흡증이 심장질환 발생의 예측 징후 중 하나인 동맥경화증과 관련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 안산병원의 수면장애센터, 호흡기내과 등 공동 연구팀이 성인 2천여 명의 수면다원검사와 흉부 CT 검사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중등도 이상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정상인에 비해 60% 높은 흉부 대동맥 석회화 위험이 확인됐는데요.
연구팀은 “수면 무호흡으로 인한 반복적인 기도 폐쇄는 혈압을 상승시키거나 항상성 유지를 위한 염증 효과 등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무호흡 증상이 만성적으로 진행될 경우 동맥경화 및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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