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측 "'히어로' 주인공 제안, 긍정 논의 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광수가 드라마 '히어로' 주인공 주연 물망에 올랐다.

6일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드라마 '히어로'를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히어로'는 전직 검사가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후 전 세계적 영웅으로 추앙받는 사람의 실체를 밝혀내고 그 세력들과 싸우는 판타지 액션 히어로 드라마. 이광수는 전직 검사에서 현재 백수가 된 주인공 오규태 역을 제안받았다. 

이광수가 '히어로'에 출연한다면 데뷔 첫 타이틀롤 작품이 된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와 영화 '탐정: 리턴즈', '나의 특별한 형제', '타짜: 원 아이드 잭'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광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광수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촬영을 마무리 중이다. '싱크홀' 개봉도 앞두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