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미씽 발렌타인' 미공개 스틸..유관정·이패유, 설레는 순간

김유진 2021. 1. 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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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이 미씽 발렌타인'(감독 진옥훈)이 로맨틱 스틸을 공개했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기다리던 데이트를 앞두고 감쪽같이 사라진 밸런타인데이를 찾아 나선 여자 샤오치와 비밀의 열쇠를 쥔 남자 타이의 마법 같은 첫사랑 시차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공개된 스틸에는 밸런타인데이를 둘러싼 알쏭달쏭한 '썸띵'을 지닌 두 주인공 샤오치와 타이의 로맨틱한 순간들이 담겨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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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마이 미씽 발렌타인'(감독 진옥훈)이 로맨틱 스틸을 공개했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기다리던 데이트를 앞두고 감쪽같이 사라진 밸런타인데이를 찾아 나선 여자 샤오치와 비밀의 열쇠를 쥔 남자 타이의 마법 같은 첫사랑 시차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공개된 스틸에는 밸런타인데이를 둘러싼 알쏭달쏭한 '썸띵'을 지닌 두 주인공 샤오치와 타이의 로맨틱한 순간들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어린 시절의 짧은 인연을 뒤로하고 멀어졌던 두 사람은 성인이 된 후 버스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되는데,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마주 보는 순간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핑크색 버스를 배경으로 샤오치를 등에 업고 걷는 타이의 모습이 담겨 세상이 멈춰버린 하루 동안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매일같이 샤오치가 근무하는 우체국에 출근도장을 찍는 타이가 필름 카메라를 목에 건 채 먼발치에서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과 편지들을 가득 손에 든 채 사라진 밸런타인데이의 비밀을 찾아 나선 샤오치의 모습이 담겨 서로가 알지 못하는 순간에도 서로를 향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1월 1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트리플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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