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피 3000 가니 날아가는 '증권주'

오주연 2021. 1. 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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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하자 6일 증권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2.84% 상승한 2775원에 거래됐다.

SK증권 역시 16.28% 오른 943원에 거래됐고 KTB투자증권은 15.59% 상승한 3855원을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도 전 거래일 대비 9.68% 올라 4475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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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하자 6일 증권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2.84% 상승한 2775원에 거래됐다. SK증권 역시 16.28% 오른 943원에 거래됐고 KTB투자증권은 15.59% 상승한 3855원을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도 전 거래일 대비 9.68% 올라 4475원에 거래됐다. 유안타증권과 상상인증권은 각각 9.42%, 8.45% 상승해 3365원과 1155원에 거래됐으며 키움증권은 3.72% 오른 13만9500원에 거래됐다.

이외 삼성증권과 현대차증권은 3.63%, 3.19% 올랐고 한양증권, 유화증권도 3%대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하면서 국내 증시에 새 역사를 썼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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