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킴 카다시안·칸예 웨스트, 이혼 임박했나..별거·변호사 선임

박정선 2021. 1. 6. 10: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슈퍼 스타 부부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가 이혼에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킴 카다시안이 이혼 전문 변호사를 고용했다. 그들의 관계는 끝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킴은 결혼 반지를 끼지 않고 있고, 칸예는 휴가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고 따로 자신의 목장에서 머물렀다.

한 측근은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는 별거를 시작했다. 조용히 이혼을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간 킴은 칸예 웨스트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칸예의 기행에 지쳐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칸예 웨스트는 앞서 미국 대선에 출마해 "아이를 낳으면 100만 달러를 주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논란을 빚었고, 이에 킴 카다시안은 "남편에게 양극성 장애가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는 지난 2014년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첫 딸 노스 웨스트와 아들 세인트, 대리모를 통해 낳은 두 아이까지 네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