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엄기준 "악역, 더 악랄하고 비겁하게 표현하려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트하우스' 엄기준이 자신이 했던 악역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엄기준은 소속사 sidusHQ를 통해 "SBS '펜트하우스' 주단태 역을 맡았던 엄기준입니다. 단태라는 캐릭터는 제가 맡았던 악역 중 가장 독보적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만큼 고민도 많았는데 부와 명예를 위한 욕망, 그리고 가지고자 하는 것을 위해 여자의 마음까지 이용하는 더욱 악랄하고 비겁한 모습을 잘 표현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국민 나쁜 놈으로 등극한 것 같은데요. 단태를 연기한 저로서는 캐릭터가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된 것 같아 행복합니다"라며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 엄기준이 자신이 했던 악역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엄기준은 소속사 sidusHQ를 통해 “SBS ‘펜트하우스’ 주단태 역을 맡았던 엄기준입니다. 단태라는 캐릭터는 제가 맡았던 악역 중 가장 독보적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만큼 고민도 많았는데 부와 명예를 위한 욕망, 그리고 가지고자 하는 것을 위해 여자의 마음까지 이용하는 더욱 악랄하고 비겁한 모습을 잘 표현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국민 나쁜 놈으로 등극한 것 같은데요. 단태를 연기한 저로서는 캐릭터가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된 것 같아 행복합니다”라며 전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힘을 합쳐 무사히 시즌 1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김순옥 작가님, 주동민 감독님 외에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펜트하우스’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시즌 2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단태가 어떻게 돌아올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지난 5일(화) 21회로 시즌1을 종영, 2월 시즌2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펜트하우스’ 조수민 “민설아 생각하면 마음 아파”
- 웨이브, ‘펜트하우스’ 제작사 스튜디오S와 MOU
- '펜트하우스' 김동규, 엄기준 악랄한 행동에 배신할까
- 청소년 납치·폭행 다룬 ‘펜트하우스’, 법정제재 ‘주의’ 의결
- ‘SBS 연기대상’, ‘펜트하우스’부터 ‘김사부2’까지 치열한 접전 예상
- 김예지 "첫 표결 후 한동훈으로부터 응원 메시지 받아"
- 선관위, '與 의원 내란공범' 현수막은 가능…'이재명은 안 돼' 불허
- 한 대행, 국정혼란 본격 수습…국정 안정·민생 회복에 총력
- 시청률도, 신뢰도 모두 잃은 KBS의 ‘씁쓸한’ 연말 [D:방송 뷰]
- 문체부로부터 중징계 요구받은 정몽규 회장이 문체부를 설득?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