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1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550억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등으로 심화한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극복하고 저리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550억원 규모 '2021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또 앞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자금지원업무를 수행하며 자세한 상담·문의는 기업혁신성장팀(044-850-2147)에서 가능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등으로 심화한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극복하고 저리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550억원 규모 '2021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업황 부진과 자금조달에 대한 어려움은 점차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중은행 자금을 활용한 자금지원과 융자금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지원되는 자금은 ▲창업자금 70억원 ▲경쟁력강화자금 150억원 ▲혁신형자금 150억원 ▲기업회생자금 10억원 등으로 대출 금리는 1.46∼2.44% 수준으로 지원한다.
또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120억원에 대한 2∼3%포인트 이자 보전을 지원하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기업을 위해서도 긴급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서비스 산업 등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3억∼20억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경영안정자금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며 위탁기관이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재)세종테크노파크로 변경된다.
경영안정자금을 이용 중인 기업이 중도 상환하는 경우 부담으로 작용했던 중도상환수수료는 시중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신규 대출을 실행한 경영안정자금부터 중도상환수수료가 전면 면제된다.
또 앞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자금지원업무를 수행하며 자세한 상담·문의는 기업혁신성장팀(044-850-2147)에서 가능하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가능하며 자금 소진 전까지 연중 상시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고시·공고 또는 세종테크노파크 누리집(sj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세종특별자치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빅 이벤트' 한일중 정상회의로 반전 계기 마련하나 | 연합뉴스
- 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개 합의…"문화·관광·법률까지 개방"(종합) | 연합뉴스
- 尹, 라인사태에 "한일관계와 별개" 기시다 "정부간 긴밀히 소통"(종합) | 연합뉴스
- 육군 "훈련병 1명 군기훈련 중 쓰러져…이틀만에 사망"(종합) | 연합뉴스
- 여야 연금개혁 평행선…"구조개혁 같이해야""당장 모수개혁부터"(종합) | 연합뉴스
- "대학원서 기초의학 전공하는 의사 104명뿐…교원 임용 어려워" | 연합뉴스
- 경찰, '유치장 신세' 김호중 수사 속도…증거물 분석 주력 | 연합뉴스
- 민주 "與 6명 만나 채상병특검법 설득…절반이 '고민해보겠다'" | 연합뉴스
-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주한미군철수 막기위해 모든 일 할 것" | 연합뉴스
- 北 위성발사 도우려 러 기술진 대거 방북…엔진성능 개선 가능성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