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육 수료식

이주영2 2021. 1.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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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도국)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지난달 30일에 온라인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규모 집합 교육으로 예정됐던 이번 한국어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해 60명이 수료했다.

온라인 수료식에는 한국어 교육을 꾸준히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자녀 약 5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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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도국)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지난달 30일에 온라인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규모 집합 교육으로 예정됐던 이번 한국어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해 60명이 수료했다.

온라인 수료식에는 한국어 교육을 꾸준히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자녀 약 57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수료증 수여, 과제우수자 선발, 출석우수자 부상 수여를 통해 학업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편지, 시 낭송도 함께 진행해 한국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 수강생은(베트남 결혼이민자) "처음에는 온라인으로 한국어를 배워 힘들었지만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좋았고 한국어 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쳐 주어서 좋았다"며 "코로나19가 얼른 없어져서 친구들과 한국어 선생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도국 센터장은 "2020년 결혼이민자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한국어 습득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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