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 전 오늘의 XP] 강성연-김가온 '동갑내기 현실부부 결혼 하던 날'

윤다희 2021. 1.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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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2012년 1월 6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배우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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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2년 1월 6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배우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강성연이 Olive ‘푸드에세이’에서 MC로 활동할 당시 촬영 차 들렀던 재즈클럽에서 우연히 첫 만남을 갖게 됐다.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연결된 둘은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연은 소속사를 통해 “두려움이란 것에 늘 용기내지 못했던 저를 사랑과 희망의 에너지로 리드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 사람과 함께라면, 남아 있는 인생 여행의 길이 험하더라도 두렵지 않을 것 같았다. 희망과 축복 속에서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성연-김가온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지난해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리얼한 결혼생활과 육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가온-강성연 '오늘 우리 결혼해요'

김가온-강성연 '사랑의 하트'

강성연 '신랑 김가온 바라보는 달달한 눈빛'

김가온 '강성연 손을 꼭~'

김가온-강성연 '저희 결혼 반지 예쁘죠?'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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