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노래부르기' 오늘 무관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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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25주기에 열리는 열 번째 '김광석 노래부르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5일 극단 학전에 따르면 6일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김광석 노래부르기 2021' 본선 무대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없이 진행한다.
김광석을 그리워하는 일반인들이 그의 노래를 부르며 추모하는 이번 행사가 관객 없이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가 열리는 학전블루 소극장은 김광석이 생전 1000회 넘는 공연을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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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25주기에 열리는 열 번째 ‘김광석 노래부르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5일 극단 학전에 따르면 6일 서울 종로구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김광석 노래부르기 2021’ 본선 무대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없이 진행한다. 김광석을 그리워하는 일반인들이 그의 노래를 부르며 추모하는 이번 행사가 관객 없이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광석 노래부르기’는 2012년 ‘김광석 따라 부르기 2012’로 처음 시작됐다. 앞서 김광석의 49재 당시 열린 추모공연에 참가한 가수 등이 함께 세운 김광석추모사업회가 행사를 주최해왔다. 경연으로서의 의미보다 김광석과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의미가 강했다. 본선 시상은 ‘김광석상’, ‘기타상’, ‘하모니카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1등인 김광석상 수상자에겐 마틴 기타도 수여한다. 2012년 첫해 행사는 학전 홈페이지를 통해 노래 음원이나 영상을 접수한 후 예선을 통과한 12개팀으로 구성됐다.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행사에 참여한 만큼 해를 거듭하면서 무대를 거쳐 간 이들도 늘어났다. ‘워너원’ 출신 김재환,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신재혁, JTBC 슈퍼밴드 우승팀 밴드 호피폴라의 김영소 등이 행사에 참가한 바 있다.
행사가 열리는 학전블루 소극장은 김광석이 생전 1000회 넘는 공연을 한 곳이다. 2008년 조각가 안규철이 제작한 김광석 노래비(사진)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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