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제조업 경기 깜짝 호조..ISM 제조업 PMI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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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 경기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예상을 넘는 호조를 보였다.
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의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60.7이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제조업 PMI가 201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평했다.
ISM측은 제조업 PMI의 5개 하위지수 중 4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등 7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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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연속 확장세 이어가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제조업 경기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예상을 넘는 호조를 보였다.
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의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60.7이었다. 이는 전달의 57.5에 비해 상승한 것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 56.6도 뛰어넘었다.
시장이 제조업 경기가 다소 하락했을 것으로 내다본 것과 달리 더욱 확장된 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제조업 PMI가 201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평했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 이하면 위축을 뜻한다.
ISM측은 제조업 PMI의 5개 하위지수 중 4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는 등 7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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