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리즈시절 소환한 숏컷 변신 "미용실 옮겼다"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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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효범이 숏컷 스타일로 돌아왔다.
신효범이 숏컷으로 변신한 상태였던 것.
신효범은 숏컷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자 나름의 사연이 있었다고 했다.
신효범은 "다른 곳을 잠깐 다녀왔다. 그 분이 내 어릴 적 모습을 상상하시고 짧게 자른 거다"라고 숏컷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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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신효범이 숏컷 스타일로 돌아왔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신효범이 오랜만에 여행에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효범은 남자 멤버들 사이로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숙소로 걸어들어왔다. 미리 도착해 있던 여자 멤버들은 신효범의 머리만 보고 남자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신효범이 숏컷으로 변신한 상태였던 것.
여자 멤버들은 뒤늦게 남자가 아니라 신효범이라는 것을 확인하고는 "오빠라고 부르고 싶다", "매력 쩐다"고 말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효범은 숏컷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자 나름의 사연이 있었다고 했다. 구본승은 숏컷에 무슨 사연이 숨겨져 있는 건지 궁금해 했다.
신효범은 "30년 넘게 다닌 미용실을 옮겼다"고 했다. 이에 최성국은 "이발소를 간 거냐"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신효범은 "다른 곳을 잠깐 다녀왔다. 그 분이 내 어릴 적 모습을 상상하시고 짧게 자른 거다"라고 숏컷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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