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X유수진, 악플 언급.."남자 얼굴만 보라고 해서" (옥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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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 존 리와 유수진이 악플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존 리와 유수진이 악플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은이는 "악플도 많이 받으신다고 한다"라며 물었고, 존 리는 "부동산 사지 말고 월세 살라고 했다가"라며 털어놨다.
유수진은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얼마나 악플이 많이 달리겠냐"라며 공감했고, 존 리는 "택시 하시는 분들은 되게 좋아한다. 사람들이 차를 안 몰고 다니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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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금융인 존 리와 유수진이 악플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존 리와 유수진이 악플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은이는 "악플도 많이 받으신다고 한다"라며 물었고, 존 리는 "부동산 사지 말고 월세 살라고 했다가"라며 털어놨다.
이어 존 리는 자동차를 타지 말라고 말한 것에 대해 실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존 리는 "한국에 와서 제일 좋았던 게 교통이 잘 돼 있다. 버스 정류장에 몇 분 후에 버스가 도착하는지 나온다. 대단한 나라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돈이 평균 80만 원이다. 주식이나 펀드를 사면 나중에 '내가 이렇게 큰돈이 있네'라고 할 거다"라며 설명했다.
유수진은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얼마나 악플이 많이 달리겠냐"라며 공감했고, 존 리는 "택시 하시는 분들은 되게 좋아한다. 사람들이 차를 안 몰고 다니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수진은 "제 악플 보셨냐. 남성들이 더 싫어하는 거 같다. 내가 '남자 뭐 볼 거 있냐. 얼굴 보면 되지'라고 한다. 내 인생은 내가 벌어서 잘 살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남자의 스펙을 볼 필요 없다"라며 못박았다.
유수진은 "왜 안 되는 이유만 찾으실까. 왜 부정적으로만 보실까. 그게 마음이 아프다. 사명감 같은 게 있다. 학교에서도 알려주지 않고 부모님한테도 배울 수 없는 금융 주식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늘에 누가 계신다면 우리에게 사명으로 주신 게 아닐까 싶은 마음으로 일을 한다"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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