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통화한 푸틴·메르켈.."코로나19 백신 공동생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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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0) 백신 공동 생산을 논의했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두 정상이 이날 새해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하며 양국의 백신 공동 생산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코로나19 대응 협력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간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분쟁 해결 방안도 이날 통화에서 논의됐다고 크렘린궁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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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0) 백신 공동 생산을 논의했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두 정상이 이날 새해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하며 양국의 백신 공동 생산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코로나19 대응 협력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푸틴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가 마지막으로 통화한 것은 지난해 12월 7일이다.
이를 위해 양국 보건장관과 관련 기관이 접촉을 계속 하기로도 합의했다.
한편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간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분쟁 해결 방안도 이날 통화에서 논의됐다고 크렘린궁은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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