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트' 김혁규 "페이커와 같은 고교 출신. 그때 페이커는 이미 잘한다고 소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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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 김혁규가 손대영 감독의 신뢰에 입단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한화생명에 새롭게 합류한 김혁규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화생명 힐링식당' 모습이 담겼다.
김혁규는 허리통증, 한화생명 입단, '페이커' 이상혁, 목표 등에 대해 팬들이 궁금해 할 질문에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혁규는 한화생명 입단에 대해선 "팀 자체는 지원도 많이해주고 좋지만 아무래도 성적이 안좋았던 팀이다 보니 팬분들도 당황했을 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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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데프트' 김혁규가 손대영 감독의 신뢰에 입단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한화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HLE의 자랑스러운 원딜 데황프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한화생명에 새롭게 합류한 김혁규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한화생명 힐링식당' 모습이 담겼다.
김혁규는 허리통증, 한화생명 입단, '페이커' 이상혁, 목표 등에 대해 팬들이 궁금해 할 질문에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허리 통증에 대해선 "괜찮다가도 신경 안쓰고 그러면 아직 아프다. 계속 안 좋은 거 피하고 그러면 연습하는데 지장은 없다. 운동을 계속 이어가다보니 좋아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상혁과 같은 고등학교 나온 것에 대해 "같은 고등학교를 나오기는 했다. 그때 당시에 학교에서 페이커 선수는 게임을 잘 하는 걸 알고 있었다. 그때 저는 다른 동네로 학교로 옮겼다. 제가 먼저 말을 거는 성격이 아니여서 친구들 사이에서 제가 게임을 잘 하는지는 몰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때만 해도 엄청나게 잘하지는 않았다. 고등학교 1학년 끝날때부터 갑자기 게임 실력이 늘었다. 그때 프로 제의가 왔다"고 밝혔다.
김혁규는 한화생명 입단에 대해선 "팀 자체는 지원도 많이해주고 좋지만 아무래도 성적이 안좋았던 팀이다 보니 팬분들도 당황했을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손대영 감독에 대해 "저에 대한 신뢰가 높다. 항상 제가 계약이 끝날때마다 와서 이야기를 하셨다. '올해 안 되면 내년에도 또 올거다'고 매번 말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혁규는 정규 시즌을 앞둔 심경에 대해 "작년에 성적으로 봤을 때 엄청 못한 건 아니였는데 마지막에 경기력이 좋지 않아서 그런 걱정을 없애려면 훨씬 더 잘해야된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화생명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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