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서장훈, 우상이었다..한 팀 되자 승부욕 생겨" (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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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하승진이 과거 서장훈에게 이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승진은 "'우상으로 삼던 사람이랑 한 팀이 됐어? 질 수 없지'라면서 승부욕이 생겼다. 그리고 전 갓 프로에 입단한 23살, 뜨는 해였다. 장훈 형은 정점에 올라가 있는 해였다. 둘 사이에 경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하승진은 "농구를 배우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 한국은 단체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있어서 팀플레이를 우선한다. 그런데 미국은 개인플레이를 먼저 하고, 팀플레이가 파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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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디오스타' 하승진이 과거 서장훈에게 이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하승진, 허재가 선수와 감독이던 시절에 관해 밝혔다.
이날 하승진은 "같은 포지션에 서장훈 선수가 있지 않았냐. 어땠냐"란 질문에 "어릴 때 제 우상이었다. 서장훈 형이 연세대 때 55번을 달았는데, 중학생 때 너무 좋아해서 저도 55번을 달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승진은 "'우상으로 삼던 사람이랑 한 팀이 됐어? 질 수 없지'라면서 승부욕이 생겼다. 그리고 전 갓 프로에 입단한 23살, 뜨는 해였다. 장훈 형은 정점에 올라가 있는 해였다. 둘 사이에 경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허재는 "둘의 경쟁이 보였냐"란 질문에 "보이죠. 둘 다 뛰게 하고 싶은데, 키가 큰 만큼 느리지 않냐. 우리가 득점하면 상대도 득점한다. 둘은 나오질 않는다"라며 답답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하승진은 NBA와 KBL의 차이점을 밝혔다. 하승진은 "농구를 배우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 한국은 단체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있어서 팀플레이를 우선한다. 그런데 미국은 개인플레이를 먼저 하고, 팀플레이가 파생된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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