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배경환 2021. 1. 5.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나왔다.

5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해당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했다.

이번 확진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46건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전북 부안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나왔다.

5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해당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 내 농장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했다. 또한 반경 10㎞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 제한을 명령했다. 이번 확진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46건으로 늘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