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해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씩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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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강릉 거주 60대 A씨가 5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채를 채취해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해시 보건당국은 지난달 18일 러시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10대 B씨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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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5일 강원 강릉시와 동해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강릉 거주 60대 A씨가 5일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채를 채취해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루 새 강릉 지역 4번째 확진이다.
A씨는 강릉 지역 12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같은 날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123번 확진자의 동거인으로 지난 3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강원도에 병상을 신청해 배정되는 대로 A씨를 이송하고, GPS와 CCTV, 카드 내역 등을 토대로 자세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동해에서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해시 보건당국은 지난달 18일 러시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10대 B씨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씨는 지난 1일 실시한 1차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고 지난 4일 재검을 실시,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동해 지역 15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B씨를 이송 조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강릉과 동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각각 126명, 159명으로 늘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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