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 화가' 김창열 화백 별세

민수미 2021. 1. 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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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민수미 기자 =‘물방울 화가’로 알려진 한국 추상미술 거장 김창열 화백이 5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1929년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실제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영롱한 물방울을 그린 작품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한국 현대미술에 큰 획을 그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실에 마련됐다.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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