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어린이집 연합회,'착한 선결제 캠페인'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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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관내 230여 개 회원과 함께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가게, 상점 등에 먼저 결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을 때 다시 방문해 착한소비를 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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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관내 230여 개 회원과 함께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가게, 상점 등에 먼저 결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을 때 다시 방문해 착한소비를 하는 캠페인이다. 현재 28건 650여만 원을 선결제했다.
이연숙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지속해서 캠페인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2월 초부터 시작된 여러 차례의 방역 물품 개별 포장과 배부에 연합회가 주도적으로 협조하여 적기에 우리 시 전 미취학 아동에게 방역 물품 지원이 가능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2005년 구성되어 어린이집 아동 및 보육 교직원의 복리증진, 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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