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 현장 점검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1. 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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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5일 진주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농산물 유통현황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사항 등을 점검했다.

진주원협 산지유통센터는 기존 노후화된 시설보완과 늘어나는 선별물량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국·도비 및 시비 등 총 41억원의 사업비로 착공해 2020년 3월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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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원예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찾아 직원 격려
조규일 진주시장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현장 점검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5일 진주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농산물 유통현황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사항 등을 점검했다.

진주원협 산지유통센터는 기존 노후화된 시설보완과 늘어나는 선별물량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국·도비 및 시비 등 총 41억원의 사업비로 착공해 2020년 3월에 준공했다.

센터에는 선별장, 저온저장고, 수송차량 등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선별 품목은 파프리카, 딸기, 배, 단감 등 4개 품목이며 연간 수출농산물 2450t(92억 원), 내수 1080t(26억 원)으로 총 3530t(118억 원)의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다.

진주원협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 드림’사용승인 조직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 방역관리와 농산물의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진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전국 및 해외시장에서도 인증받는 명품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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