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IS] 김용지 "'구미호뎐' 황희, 먼저 손 내밀어줘 고마워"

박정선 2021. 1. 5. 16: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엘르
사진=엘르
사진=엘르

배우 김용지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뷰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은 김용지의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담는 데 주력했다. 김용지는 신비로운 마스크 속에 감춰둔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촬영장에서 가득 뽐내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tvn 드라마 '구미호뎐'에서 인간이 된 지 얼마 안 된, 감정 표현이 순수한 구미호인 기유리를 연기한 김용지는 구신주 역을 맡은 황희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아무리 흔들려도 옆에서 기둥처럼 중심을 잡아주고, 함께 촬영하는 신에서 항상 먼저 손 내밀어준 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유튜브도 하고 싶다는 그녀. “워낙 뚝딱뚝딱 뭘 만드는 걸 좋아하고 먹는 것도 좋아해서 사람들과 소통하며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즐겁다. 다만 배우로서 확실히 각인되고 난 뒤에 시작해야겠다. 언제가 됐든 정말 해보고 싶은 분야”라고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2021년의 다짐을 묻자 “올해는 시간이 스스로 흘러가버린 느낌이다. 내년엔 30분 미리 움직이는 거? 아니, 15분! 아침 15분은 오후의 1시간이나 마찬가지인 거, 다들 공감하지 않나”라며 씩씩하게 답했다.

김용지의 뷰티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