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전 시민 대상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1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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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의 생계를 돕기 위해 2차 긴급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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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제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0년 12월 23일 0시(조례개정일) 현재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며, 신청은 주민등록상 세대주, 동거인, 세대주의 위임을 받은 세대원(직계존비속)이 하면 된다.
지급 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며 취약계층 가구에는 현금, 그 외 일반 가구에는 강릉페이로 지급한다.
강릉시는 현장 방문 최소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먼저 현금 지급을 진행한다.
그 외 가구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 또는 강릉페이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고,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오프라인 접수도 진행한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10일 오후 6시까지이다.
강릉페이는 신청일로부터 5일 이내에 지급할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의 생계를 돕기 위해 2차 긴급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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