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 '코앞' 7일간 고속상승..동학개미 버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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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 매수세를 타고 1% 넘게 오르며 3000선을 목전에 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12p(1.57%) 오른 2990.57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27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4716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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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를 타고 1% 넘게 오르며 3000선을 목전에 뒀다.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양상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12p(1.57%) 오른 2990.57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소폭 하락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그러나 개인의 매수세가 거센 까닭에 오후부터 상승 동력이 붙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27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091억원, 기관은 538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8.14p(0.83%) 오른 985.7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471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333억원, 기관은 287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5원 오른 달러당 1087.6원에 마감했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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