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김택진 대표,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정회원 선정

이덕행 2021. 1. 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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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공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2021년도 신입 정회원으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등 50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신입 일반회원으로 선정된 김택진 대표는 3년 만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향후 5년간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공학한림원을 둔 30개국에서 권위자 대우를 받으며 정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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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엔씨 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공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2021년도 신입 정회원으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등 50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신입 일반회원으로는 89명이 선정됐다. 

공학한림원은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매년 상반기 후보자 발굴을 시작해 정회원과 일반회원을 선정한다. 

정회원은 기존 정회원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5년마다 활동 내역을 평가해 자격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2018년 신입 일반회원으로 선정된 김택진 대표는 3년 만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향후 5년간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공학한림원을 둔 30개국에서 권위자 대우를 받으며 정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은 "회원 심사 시간을 2배 이상 증가시켜, 대폭 강화된 심사 기준에 의해 엄격하게 심사했다"며 "융합·첨단·신기술 분야, 기술력으로 성공한 중소중견기업 분야, 그리고 여성 회원 확보에 특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한국공학한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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