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누적 확진 125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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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 강릉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강릉 거주 60대 A씨와 40대 B씨, 양양 거주 40대 C씨 등 3명이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C씨는 지난 4일 강릉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아 5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강릉 122번 확진자(1.3 확진)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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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5일 강원 강릉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강릉 거주 60대 A씨와 40대 B씨, 양양 거주 40대 C씨 등 3명이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릉 지역 123~12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기침과 근육통, B씨는 지난 2일부터 콧물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자세한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또 C씨는 지난 4일 강릉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아 5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강릉 122번 확진자(1.3 확진)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강원도에 병상을 신청해 배정되는 대로 이들을 이송할 방침이다.
또 GPS와 CCTV, 카드 내역 등을 토대로 이들의 감염 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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