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 2명 추가, 누적 12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 2건 추가 확인됐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달 13일과 20일 영국에서 각각 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의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총 12명이다.
지난해 말부터 영국에서 확산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가량 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국내에서 2건 추가 확인됐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달 13일과 20일 영국에서 각각 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의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들 2명은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전장유전체 분석(NGS) 검사를 통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총 12명이다. 이 가운데 영국발 감염자는 11명, 남아프리카공화국발 감염자는 1명이다.
지난해 말부터 영국에서 확산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가량 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에서는 8일부터, 항만에서는 15일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유전자증폭 검사(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castleowner@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료계 촛불집회’ D-1…의협 회장 “정신 차리고 따라오라”
- 尹대통령, 野 단독 4개 ‘쟁점 법안’ 거부권 행사
-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파업 선언…“사측, 교섭 의지 없어”
- 임기 3년 남은 尹, 경계 대상 與 인사 누구
- 높아지는 ‘실손보험 개혁’ 목소리…“필수의료 살리는 방법”
- KBS, ‘음주 뺑소니’ 김호중 출연 정지…방송가 퇴출 수순
- [속보]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 1차장 박승환·4차장 조상원
- ‘도현이법’ 다음 국회로...급발진 막을 법안 다시 원점
- 간협, 정치권에 ‘간호법 폐기’ 사과 요구…“22대 국회 개원 즉시 처리”
- “올드한 이미지 벗어야”…중견 패션기업, 2030 공략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