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업자' 손흥민, '꿀벌구단' 브렌트포드 전 선발 예상..결승 도전

김정현 2021. 1. 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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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트로피를 향한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 브랜트포드와 경기를 갖는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브랜트포드 전에 나설 토트넘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대부분 주전 선수단으로 꾸렸다.

손흥민은 곤충 '꿀벌'이 별명인 브랜트포드를 상대로 오랜만에 양봉업자의 위용을 뽐낼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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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트로피를 향한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2020/21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 브랜트포드와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크리스마스 기간에 파티를 한 에릭 라멜라를 이날 경기 출장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표했다. 

기자회견 이후 진행된 팀 훈련에는 주전 선수들 대부분이 참여해 훈련을 진행했다. 손흥민 역시 이날 훈련에 참여했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전과 1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 전 결장했던 세르주 오리에가 훈련에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브랜트포드 전에 나설 토트넘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대부분 주전 선수단으로 꾸렸다. 

매체는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세르주 오리에-다빈손 산체스-에릭 다이어-세르히오 레길론, 무사 시소코-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손흥민-해리 케인의 선발 출장을 예상했다. 

손흥민은 곤충 '꿀벌'이 별명인 브랜트포드를 상대로 오랜만에 양봉업자의 위용을 뽐낼 준비를 한다. 이날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하면 클럽 통산 150호골을 기록하게 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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