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판타지 영화 주인공 같은 청초·몽환美

이정범 2021. 1. 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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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연기 열정과 청초미 가득한 잘생김으로 팬심을 녹였다.

라는 제목으로 ON 뮤직 비디오 촬영 중 남다른 열의를 보여준 멤버 정국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당일 영상에서는 물에 들어가는 개인 촬영을 하게 된 정국이 생각보다 추운 바깥 공기에 놀라며 "이 날씨에 물에 들어가야 된대"라고 걱정스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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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연기 열정과 청초미 가득한 잘생김으로 팬심을 녹였다.

최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에서는 'JK the Acting Pro'(프로 연기자 JK)라는 제목으로 ON 뮤직 비디오 촬영 중 남다른 열의를 보여준 멤버 정국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당일 영상에서는 물에 들어가는 개인 촬영을 하게 된 정국이 생각보다 추운 바깥 공기에 놀라며 "이 날씨에 물에 들어가야 된대"라고 걱정스러움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고 호수 씬에 앞서 정국은 "어제까지만 뛰는 촬영을 하는 줄 알았는데 오늘도 계속 뛰고 있네요"라며 넓은 들판을 뛰고 또 뛰고 반복했다.

이후 자신의 모습을 촬영 관계자들과 모니터링 했고 더 나은 결과물을 위해 재 촬영하는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체력 소모가 심한 탓에 정국은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면서도 많이 지친 모습을 보였다.

풀 바닥에 누워 구르고 강풍을 맞으면서도 열심히 촬영에 임했고 대망의 호수 씬에서 신성한 분위기를 살리며 물에 천천히 들어갔다. 연기가 끝난 뒤 많이 차가운 물에 정국은 놀란 표정으로 몸을 움츠리고 "아으~~"라며 "차가워, 발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어요"라고 호소했다.

담요를 덮고 뜨거운 물을 부어 발을 녹여 가며 촬영을 진행할 정도로 혹독한 상황에도 정국은 시종일관 내내 밝은 웃음을 띄었고 촬영이 끝난 후 "수고하셨습니다"란 인사도 잊지 않는 눈부신 인성도 자랑했다.

정국은 "추워 봐야 따뜻한 것도 안다" 라는 정국표 명언을 남기기며 긍정적인 면모도 느끼게 했다.

당일 정국은 얼굴에 흙을 묻히고 누더기 옷을 입고도 환타지 영화 주인공 같은 몽환미 넘치는 미소년 비주얼 자랑했다. 또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와 푸른 숲 보다 청량한 사랑스러운 매력도 한가득 발산했다.

한편 그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2021 NEW YEAR’S EVE LIVE presented by Weverse’에서 팬들과 만났다.

‘2021 NEW YEAR’S EVE LIVE presented by Weverse’(이하 ‘2021 NEW YEAR’S EVE LIVE’)가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 이야기가 담긴 공연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 2020년과 2021년을 연결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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