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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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심공원을 예술작품으로 아름답게 조성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무안군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하는 사업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8천50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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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심공원을 예술작품으로 아름답게 조성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무안군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하는 사업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에서 8천500여 명이 참여한다.
무안군에서는 4억 원을 투입해 1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상이 자라는 나무'라는 주제로 남악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며, 지난 8월 공모를 거쳐 SORO 퍼포먼스 유닛(기획자 문재선 외 36명)을 작가 팀으로 선정 후 실행계획 수립, 자문단 컨설팅, 중간점검 과정을 마치고 현재 공원에 작품을 설치 중이다.
남악중앙공원에는 LED 조명, 분청, 스테인리스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18점의 작품이 설치하고 남악복합주민센터 2층에 지역작가작품 20여 점을 전시했다.
1월 중순부터는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아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이 모든 과정을 아카이브화 시킨 VR 미술관을 제작해 장소에 제한 없이 누구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설치 작품 중에서도 무안의 문화자원인 분청을 활용한 작품들이 곳곳에 설치돼 지역적 특색을 잘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무안 지역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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