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강원남부교도소 이송..재소자 1명 코로나19 확진

박하림 2021. 1. 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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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강원남부교도소로 이송된 재소자 중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5일 영월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집단 이송된 재소자 A씨(50대)가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난 4일부터 현재까지 이송된 재소자 217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3일 수용자 분리 작업을 통해 서울 동부구치소 재소자 중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217명을 강원남부교도소로 이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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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연합뉴스 제공)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강원남부교도소로 이송된 재소자 중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5일 영월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집단 이송된 재소자 A씨(50대)가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4일부터 근육통 등 증상을 보였왔다.
 
보건당국은 지난 4일부터 현재까지 이송된 재소자 217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3일 수용자 분리 작업을 통해 서울 동부구치소 재소자 중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217명을 강원남부교도소로 이감했다.

강원남부교도소는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교도소 내 1인 생활치료시설을 자체 운영하기로 했다. 위중증 환자 발생 시 수도권 병원으로 이송된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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