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4일 하루 8명 추가 확진..누적 4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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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에서 4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 449~45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4일 확진된 8명 가운데 3명(제주 451~453번)은 441번 관련 확진자이자 가족 간 감염 사례다.
제주 456번은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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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박창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4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 449~45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날 진단 검사에 대상에는 제주교도소, 제주도 감사위원회 직원이 포함됐다. 총 1565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8명, 음성 1557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제주교도소 수용자와 종사자 등 861명(수용자 633명, 교도관 등 직원 228명)은 전원 음성 통보를 받았다.
앞서 확진자가 나온 감사위원회에선 공무원 57명이 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이 나왔다.
4일 확진된 8명 가운데 3명(제주 451~453번)은 441번 관련 확진자이자 가족 간 감염 사례다.
또다른 3명(제주 449·450·454번)은 443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 455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제주 456번은 동백주간활동센터 관련 확진자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456명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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