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김영철 "12일 동안 배달음식 NO..10첩 반상 요리해 먹어"[전문]

김미지 2021. 1. 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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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이 '슬기로운' 자가격리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자랑하는 나의 장점 꾸준함&성실. 12일 동안 한끼도 배달음식 인스턴트 그리고 대충 먹지 않고 요리해서 제대로 해먹었다"고 밝혔다.

또 김영철은 "그나저나 저걸 어떻게 다 치우지?"라고 우려를 표하며 "그냥 간단하게 곰국에 밥 말아먹... 아니다 제대로 먹자. 2틀밖에 안 남았는데"라고 자신을 다독이는 듯한 멘트도 추가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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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슬기로운' 자가격리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자랑하는 나의 장점 꾸준함&성실. 12일 동안 한끼도 배달음식 인스턴트 그리고 대충 먹지 않고 요리해서 제대로 해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역쌈, 알배추쌈, 부대찌개, 마늘장아찌, 깻잎장아찌, 전복장, 무말랭이, 낙지젓갈, 석박지, 메추리알장조림, 우메보시, 달걀후라이, 갈비찜 등 10첩반상이 담긴 사진을 자랑하며 "이렇게 해 먹을일 또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차려봤다. 그리고 맛있게 다 먹었다"고 자랑했다.

김영철은 반찬 사진들과 자신의 셀카도 게재하며 '슬기로운' 자가격리 일상을 공유했다.


또 김영철은 "그나저나 저걸 어떻게 다 치우지?"라고 우려를 표하며 "그냥 간단하게 곰국에 밥 말아먹... 아니다 제대로 먹자. 2틀밖에 안 남았는데"라고 자신을 다독이는 듯한 멘트도 추가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김영철은 진행 중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다음은 김영철 글 전문.

내가 자랑하는 나의 장점 꾸준함&성실. 12일 동안 한끼도 배달음식 인스턴트 그리고 대충 먹지 않고 요리해서 지대로 해먹었다. 어차피 혼자 있는거지만 그러니.. 그래서 더 제대로 해먹고 싶었다! 엄마 생각에 엄마가 잘해주는 서타일 멸치젓갈에 #미역쌈 #알배추쌈 싸먹어볼까나?? 한게 아 #부대찌개 저거 뻘리 먹어야하는데... 아 #마늘짱아찌 #깻잎짱아찌 #전복장 #무말랭이 #낙지젓갈 #석박지 #메추리알장조림 #우메보시 #달걀후라이 #갈비찜 오메 10첩반상인데 진짜로??? 이렇게 해 먹을일 또 있을까? 하는 맘으로 차려보았다! 그리고 맛있게 다 먹었다. 

휴우..... 그나저나 저걸 어떻게 다 치우지? 누가 그러더라 그냥 큰접시에 다 담으라고. 내일은 그래볼게. 아님 그냥 간단하게 곰국에 밥 말아먹.. 아니다 제대로 먹자!! 2틀밖에 안 남았는데. 아 마지막 사진 브이 아님.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영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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