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쉬운 이강인

PENTAPRESS 2021. 1. 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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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시아, 스페인(현지) - 2021/01/04 ] 득점 찬스 무산 후 아쉬워하는 이강인.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021 라리가 17R 경기에서 발렌시아CF가 카디스 CF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79분에는 발렌시아가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추가시간 4분까지 양팀 모두 추가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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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시아, 스페인(현지) - 2021/01/04 ] 득점 찬스 무산 후 아쉬워하는 이강인.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021 라리가 17R 경기에서 발렌시아CF가 카디스 CF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58분 카디스 안토니 로자노가 오버헤드 킥을 성공시키며 1:0 앞서나갔다. 뒤늦게 반응한 골키퍼가 펀칭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79분에는 발렌시아가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린 가야의 크로스를 막시 고메스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추가시간 4분까지 양팀 모두 추가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발렌시아는 8경기 무승 부진을 이어가며 17위 강등권 바로 위쪽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24분 교체출전해 70여분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코로나 19확진 후 출장하지 못했지만 가메이로의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득점 찬스는 무산됐지만 위협적인 크로스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이적설이 돌고 있지만 이적료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 계약기간이 1년 넘게 남아있고, 코로나 사태로 인한 각 구단 예산 축소로 이적료에 여유가 있는 팀은 많지 않다.

사진기자: Pressinphoto/Pent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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