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투명·공정 행정으로 시민행복 지킬 것"

박진영 2021. 1. 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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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평택형 뉴딜사업을 기반으로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에 집중하는 한편, 빠른 지역경제 회복과 활력을 되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7가지 주요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정을 집중하겠다"며 "수소·반도체·자동차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 재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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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1년 신년사에서 "평택형 뉴딜사업을 기반으로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에 집중하는 한편, 빠른 지역경제 회복과 활력을 되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7가지 주요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정을 집중하겠다"며 "수소·반도체·자동차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 재편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 균형발전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며 "시민중심의 도시공간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시민 누구나 존중받고 살고 싶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복지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해 나가겠다"면서 "한 사람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푸른도시', 누구나 찾고 싶은 '품격 있는 문화도시', 행복한 복지농촌을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대도시 환경변화에 대비하는 '소통과 혁신행정도시' 조성계획을 밝혔다. 

끝으로 정 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소의 걸음으로 만리 길을 간다'는  '우보만리(牛步萬里)' 지혜처럼 흔들리지 않는 열정과 집념으로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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