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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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5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시조'가 국가 이념인 상상 속의 '조선'을 배경으로 한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2019년 초연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오는 2월28일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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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5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시조'가 국가 이념인 상상 속의 '조선'을 배경으로 한다. 백성들은 삶의 고단함과 역경을 시조 속에 담아 훌훌 털어내지만 조정은 역모 사건을 이유로 시조 활동을 금지한다. 백성들은 자유도 행복도 잊은 채 불평등한 세상을 살면서도 삶의 애환을 유쾌하고 통쾌한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살아가려 애쓴다. 주인공 '단'은 천민이라 손가락질 받지만 굴하지 않고 시조를 읊으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진'은 조정 실권자의 딸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둘째가라면 서러울 시조 꾼으로 백성들과 어울리며 살아간다.
제작사 PL엔터테인먼트는 안전한 공연을 위해 정부가 규정하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를 예정이다. 객석 간 2자리 띄어 앉기의 운영 지침에 따라 객석의 약 30%만 개방한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2019년 초연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오는 2월28일까지 공연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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