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이승엽, 셋째 '늦둥이' 얻었다.. "책임감 갖고 건강하게 살겠다"

문대찬 2021. 1.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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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전설적인 타자 이승엽(44)이 셋째 아들을 얻었다.

이승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발바닥 사진을 공개하면서 "2021.1.4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되었습니다"라며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습니다"고 적었다.

지난 1995년 삼성에서 데뷔한 이승엽은 2004년 이후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릭스 버펄로스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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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의 이승엽. 연합뉴스

[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타자 이승엽(44)이 셋째 아들을 얻었다.

이승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발바닥 사진을 공개하면서 “2021.1.4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되었습니다”라며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습니다”고 적었다.

이어 “코로나영향으로 출입이 까다롭네요. 의료진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라며 “코로나도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승엽은 2002년 모델 이송정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지난 1995년 삼성에서 데뷔한 이승엽은 2004년 이후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릭스 버펄로스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떨쳤다. 2008년엔 베이징 올림픽에서 야구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안겼다. 2017년 은퇴한 이승엽은 현재 해설과 더불어 이승엽아구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 중이다.
이승엽이 공개한 셋째 아들의 발. 이승엽 인스타그램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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