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성모, 전국 유일 4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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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이 서울·수도권에서 유일한 뇌혈관 질환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명지성모병원은 2011년 최초 1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에 지정된 후 2, 3기에 이어 2021년부터 3년간 4기에도 선정됨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 의료기관으로써 입지를 더욱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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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이 서울·수도권에서 유일한 뇌혈관 질환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제4기 전문병원 총 101개 의료기관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병원 제도는 복지부에서 2011년부터 특정 질환과 진료과목에 대해 고난도의 의료행위를 하는 의료기관을 12가지 질환과 7가지 진료과목 등 총 19개 분야로 나눠 환자 구성 비율, 의료 질 평가 등 7개 지정기준에 대해 서류심사, 현지조사, 심의 등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은 2011년 최초 1기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에 지정된 후 2, 3기에 이어 2021년부터 3년간 4기에도 선정됨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 의료기관으로써 입지를 더욱 다졌다.
명지성모병원 허준 의무원장은 5일 “제4기 전문병원 지정은 더욱 더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서울·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전문병원으로 지정받게 되어 그 역할과 책임감이 더 무겁다”면서 “대학병원급 의료 서비스와 전문 치료를 지역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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