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1월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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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여행전문 매거진에 '올해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5곳 중 1곳으로 집중적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완두군에 따르면 고속철도 SRT의 고객을 위한 월간지 SRT매거진 신년호에'독자가 꼽은 올해 첫 베스트 여행지 5곳'을 선보이는 'SRT선정 베스트 5' 코너에 완주군을 전면에 배치해 가장 먼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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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이 여행전문 매거진에 ‘올해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5곳 중 1곳으로 집중적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완두군에 따르면 고속철도 SRT의 고객을 위한 월간지 SRT매거진 신년호에‘독자가 꼽은 올해 첫 베스트 여행지 5곳’을 선보이는 ‘SRT선정 베스트 5’ 코너에 완주군을 전면에 배치해 가장 먼저 소개했다.
SRT매거진 신년호는 기사를 통해“완주군은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일 년 내내 찾아도 좋지만, 한 해를 시작하는 1월 여행지로 이보다 완벽할 순 없다”며 “그 이유는 두말 할 것도 없이 만경강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신년호는 만경강과 비비정의 아름다운 낙조, 오성한옥마을,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 소양의 화심두부 등 완주의 명소와 먹거리를 자세히 소개하며 철도여행객들의 방문을 강력 추천했다.
오성한옥마을에 대해서는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BTS)이 이곳에서 영상을 촬영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며 “완주 종남산 자락에 자리한 고풍스러운 한옥들이 종남산, 서방산, 우봉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극찬했다.
완주군 상관면의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에 대해서도 “마을 주민들이 1976년부터 편백나무 10만 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했다”며 “인간과 자연이 만든 앙상블은 어느 숲도 부럽지 않을 만큼 훌륭히 자라 산을 좋아하는 여행자를 위한 장소임에 틀림없다”고 여행지로 색다른 매력을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며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완주의 명소가 유명 매거진에 소개돼 ‘완주 방문의 해’ 방문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RT매거진이 소개한 ‘2021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는 완주군과 함께 강원도 영월군과 경남 하동군, 전북 정읍시, 울릉도 등이 꼽혔다.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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