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환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장 취임

일등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농어업발전에 최선 다할 것

▲ 김신환 지사장

[해남=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제12대 해남‧완도지사장으로 김신환(57) 지사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신환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어촌을 둘러싼 국내·외 어려운 현실을 지역개발에 적극 반영해 농어업인에게 소득과 희망을 주는 일등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농어업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조선대를 졸업하고 지난 88년에 입사해 본사 사업계획부장, 순천‧여수‧광양지사장, 나주지사장을 두루 거쳐 해남완도지사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김 지사장은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친화력으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 직원 상하간에 두터운 신망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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