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세계 초일류 유제품 기업으로 거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서울우유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1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키워드로 새로운 미션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서울우유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1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키워드로 새로운 미션을 제시했다. 여기서 '우유'는 최고품질의 유제품, 고객이 만족하는 유제품을 의미하며, '세상을 건강하게'는 ‘사람을 건강하게, 사회를 건강하게,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을 지향한다’고 2021년 새로운 비전을 밝혔다.
새로운 비전의 의미는 낙농산업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유지, 성장하기 위해 가야 할 길과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구성원 전체가 한 몸처럼 뭉쳐 집중해 달성해야 하는 목표를 말한다.
문진섭 조합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화되어가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84년간 지탱해온 서울우유의 기업문화도 이제는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며 새롭게 혁신해 나갈 때"라며, "최고 품질의 원유를 생산하고, 최고 품질의 유제품을 만들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야 말로 세계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노민호 상임이사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전 직원 모두가 지켜야 할 4대 행동지침을 발했다. ▲'고객 지향' 문화를 조직문화에 장착 ▲혁신 제품과 서비스 ▲‘원가절감’을 통한 조합경쟁력 확보 ▲'新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축 등 초일유 유제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몰웨딩 원해" 유난히 말 없던 신부…결혼 후 밝혀진 '반전'이 - 아시아경제
- "동기 구속에도 공연한 임영웅, 위약금 내줘"…김호중 극성팬 또 논란 - 아시아경제
- 은반지 고르다 갑자기 국민체조…여성 2인조 황당 절도 - 아시아경제
- 음식배달 8시간 후 리뷰 올린 고객…"속눈썹 나왔으니 환불해줘요" - 아시아경제
- "너무 미인이세요" 자숙한다던 유재환, 일반인 여성에 또 연락 정황 - 아시아경제
- 식당 앞에서 '큰 일' 치른 만취남성, 갑자기 대걸레를 잡더니 '충격' - 아시아경제
- "훈련병 사망글 모조리 없애고 숨기고…내부는 더 할 것" - 아시아경제
- 입냄새 얼마나 끔찍하면 별명까지…16년만에 붙잡힌 성폭행범 - 아시아경제
- 냉면 먹고 1명 사망·30명 식중독…업주는 집행유예 2년에 사회봉사 처벌 - 아시아경제
- "푸바오 갈때는 울더니 훈련병 죽으니 조롱"… 서울대 학생 분노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