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BTJ열방센터·동구A교회 관련 등 7명 확진

장재완 2021. 1. 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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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4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881명(해외입국자 46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875번(서구·30대)과 876번(서구·10대)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 115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876번 확진자가 다니는 모 초등학교 재학생 120여명에 대해 5일 오전 중에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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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확진으로 5일 오전 재학생 120여명 전수검사 예정

[장재완 기자]

 지난 12월 30일 오전 환자와 의료진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코호트 격리가 시행된 서울 구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의료진이 입원환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이희훈
 
대전에서 4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총 881명(해외입국자 46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875번(서구·30대)과 876번(서구·10대)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 115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각각 지난 달 27일과 지난 2일 부터 인후통과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 4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876번 확진자가 다니는 모 초등학교 재학생 120여명에 대해 5일 오전 중에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877번(서구·20대) 확진자는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지난 4일부터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878번(동구·60대), 879번(동구·40대), 880번(동구·40대)는 모두 701번 확진자와 동구의 A교회를 함께 다니는 교인이다. 이들은 모두 지난 달 21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 상태에서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881번 확진자(동구·40대)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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