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 대신 출근길 커피·건강쿠키 나눠주는 권영진 대구시장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2021. 1. 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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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업무가 시작된 4일 아침 대구시청 1층에서는 출근길 공무원들이 뜻밖의 따뜻한 커피와 건강쿠키 선물을 받아들고 즐거워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이번 새해 아침 직원들에 대한 인사와 격려는 한 해의 업무의 시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고생한 직원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권영진 시장의 의지로 준비됐다는 게 대구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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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된 4일 아침 대구시청 1층에서는 출근길 공무원들이 뜻밖의 따뜻한 커피와 건강쿠키 선물을 받아들고 즐거워하는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권영진 시장은 출근 시간에 맞춰 직원들과 일일이 눈 인사를 나누며, 한 해의 시작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는 매년 새해 아침 간부들과의 신년인사와 시무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지역 확진자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감안, 이를 모두 취소했다.

이번 새해 아침 직원들에 대한 인사와 격려는 한 해의 업무의 시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고생한 직원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권영진 시장의 의지로 준비됐다는 게 대구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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