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 "디지털 패러다임 선도 투자 명가"

백서원 2021. 1. 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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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올해의 전략 목표는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투자 명가"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4일 신년사를 내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역사의 변곡점에서 상품 이슈를 혁신을 위한 성장통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상품이슈로 촉발된 위기 상황 속에 있지만 DT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또다른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다"며 "이런 시기에는 리더뿐만 아니라, 모두의 합심과 헌신과 혼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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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신한금융투자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올해의 전략 목표는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투자 명가”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4일 신년사를 내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역사의 변곡점에서 상품 이슈를 혁신을 위한 성장통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지금까지는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이, 자본이 작은 기업보다는 큰 기업이 항상 우위에 있었다”면서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진행과정에서는 느린 기업보다는 빠른 기업이, 연결(네트워킹)을 못하는 기업보다 잘하는 기업이 우위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선 “변화에 앞서 변화해야 한다”며 “미래를 예측하고 먼저 그 자리에 있으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빠른 변화에 적응해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야 하고 디지털 기술의 활용을 높여야 한다”면서 “더 많은 방향으로 빠르게 가능성을 타진하고, 아니라고 판단되면 유연한 사고로 거침없이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킹 강화에 대해선 “우리 내부 연결과 증권업을 넘어선 이종간의 연결과 제휴, 인공지능(AI)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기술과의 연결을 강화해야 한다”며 “누군가 대립관계라고 이야기하는 위와 같은 요인들 간의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상품이슈로 촉발된 위기 상황 속에 있지만 DT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또다른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다”며 “이런 시기에는 리더뿐만 아니라, 모두의 합심과 헌신과 혼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안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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