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구치소 집단 감염발생..재소자 217명 영월교도소로 이송

박하림 2021. 1. 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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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재소자 200여명이 강원 영월교도소로 이송됐다.

지난 3일 오전 서울동부구치소 재소자 217명이 전원 영월교도소로 이송조치 됐으며, 전원 1인 1실로 배정됐다.

영월군은 교도소 전체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개인보호구 100벌, 소독기 1대, 소독약품, 일회용체온계 500개 등을 지원했다.

영월교도소는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교도소 내 1인 생활치료시설을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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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1인 1실로 배정
5일 1차 검체 채취 실시
▲서울동부구치소.(연합뉴스 제공)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재소자 200여명이 강원 영월교도소로 이송됐다.

지난 3일 오전 서울동부구치소 재소자 217명이 전원 영월교도소로 이송조치 됐으며, 전원 1인 1실로 배정됐다.

영월군은 교도소 전체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개인보호구 100벌, 소독기 1대, 소독약품, 일회용체온계 500개 등을 지원했다.

오는 5일 1차 검체 채취가 실시된다.

영월교도소는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교도소 내 1인 생활치료시설을 자체 운영할 계획이다. 위중증 환자 발생 시 수도권 병원으로 이송된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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