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36대 차석호 부군수 취임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1. 1. 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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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제36대 부군수에 차석호(51) 전 경남도 일자리경제국 일자리경제과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온화한 성품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는 차 부군수는 코로나19를 맞아 일자리경제과장으로 재직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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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 최선 다짐
함양군 제36대 차석호 부군수 (사진=함양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은 제36대 부군수에 차석호(51) 전 경남도 일자리경제국 일자리경제과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차 부군수의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했으며, 각 담당관·과·소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차 부군수는 함안군 출신으로 1992년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정점검단 재정점검 담당, 감사관 감사 담당, 청렴 윤리 담당 등을 두루 거치고 기획조정실 교육지원담당관, 행정국 교육정책과장, 일자리경제국 일자리경제과장으로 재임하던 중 이번에 부군수에 부임하게 됐다.

온화한 성품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는 차 부군수는 코로나19를 맞아 일자리경제과장으로 재직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왔다.

차 부군수는 “아름다운 함양에 근무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며, 코로나19 극복과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 등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군민 안전과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군의 미래 50년 동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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