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2차 감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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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에 소재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본원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4일 심평원에 따르면 본원 1동 13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한 총 188명의 직원 중 187명이 음성으로 판정됐고, 1명은 판정 대기 중으로 현재까지 2차 감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확진자와 함께 근무하는 직원 등 필수 검사자에게 모두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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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원주시에 소재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본원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4일 심평원에 따르면 본원 1동 13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한 총 188명의 직원 중 187명이 음성으로 판정됐고, 1명은 판정 대기 중으로 현재까지 2차 감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심평원은 기존 자체적으로 준비한 매뉴얼대로 신속하게 해당 부서직원 전원 격리 및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아울러 확진자와 함께 근무하는 직원 등 필수 검사자에게 모두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추가적으로 원주시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자가격리와 재택근무, 출근 등 개별적으로 안내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코로나19대책추진단의 지시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다행히 원내 2차 감염 없이 마무리된 것 같다”며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매뉴얼을 정교하게 가다듬는 등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고 앞으로도 모든 진행상황을 직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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